2006년 12월 14일
Book『키친』by Banana Yoshimoto
키친요시모토 바나나 지음, 김난주 옮김/민음사 |
| 부재한다는 것을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대상이 부재하게 되어버린다는 것은 창도 방패도 없는 맨몸으로 등 떠밀려 전장에 나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. 앞으로 나가자니 뭐가 뭔지도 모르는 와중에 두려움이 엄습하는 것만을 느낄 수 있을 뿐이며, 뒷걸음질 치자니 이제까지의 행로는 돌이킬 수 없도록 폐쇄되었다. 하지만 요는 이런 거다- 그래도 앞으로, 앞으로, 앞으로. 근사해 보이기 위해 빠르지 않아도 되고, 위대해 보이기 위해 홀로이지 않아도 된다. 어떻게든 용기를 그러모아 힘을 내어라, 그래도 강이 흐르는 것처럼 말이야. |
# by | 2006/12/14 02:39 | 感想文 | 트랙백(1) | 덧글(4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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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키친 - 요시모토 바나나
키친요시모토 바나나 지음, 김난주 옮김/민음사 달콤한 느낌의 이름을 가진 작가 '요시모토 바나나' 의 첫작품이었던 '키친' 표지와 작가의 분위기를 봐서 소박하고 예쁜 사랑얘기를 담고 있을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. 예상과 마찬가지로 소설은 작고 예쁜 감성들로 그려진 여러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마치 한편의 순정만화를 본 듯한 느......more
바나나-책은 에쿠니가오리보단 억세서.
좋아하는 책이 이리 나오니 또 기뻐서 ;ㅅ;
그래도 강이 흐르는 것처럼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:)
* realjiny/ 맞아요, 정말이지 행복한 줄 알고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(!)